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유니버스/줄거리 (문단 편집) === 생각을 바꾸면(29~32화) === Change your mind 탑에 갇힌 채, 잠이 든 스티븐은 또 다시 핑크에 옛 기억을 꿈으로 보게되고 그 당시 핑크가 느꼈던 강박과 절망감 등을 똑같이 느끼고 끝내 자신이 핑크로 보이기까지 하는데, 그 때 블루가 잠에서 깬 스티븐과 코니를 찾아 탑으로 온다. 블루는 스티븐에게 가스라이팅하며 반성을 요구하나, 스티븐은 왜 그래야 하냐고 한다. 이윽고 스티븐은 탑에 가두는 것을 예시로 이는 사랑과 가족간의 애정에 어긋난다고 블루에게 항의하며, 얼마나 핑크를 괴롭게 했냐고 블루를 추긍하는데... 블루는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며 공격을 하였지만, 결국 자신이 애정을 준답시고 했던 행동이나 처벌이,[* 잘못했으면 탑에 가두는 등.]핑크를 괴롭게만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블루는 이제 핑크가, 그리고 스티븐이 원하는 지구로 가족과 함께 돌려보내주기로 한다. 이후 블루는 둘과 함께 재정비를 하고, 젬들을 꺼내주기 위해 젬들의 방울이 있는 옐로 다이아몬드의 성으로 몰래 향한다. 하지만 방울을 지키고 있던 옐로와 맞닥드리고, 옐로는 블루가 스티븐과 코니를 데리고 있는걸 보고 블루에게 '핑크는 모범을 보여야만 한다'며 소리치고 탑에 다시 가두려고 한다. 하지만 블루는 이를 막아서고, 상황은 격화되어 둘의 싸움으로 번진다. '니가 힘들 때 곁에 있어준 나한테 공격을 하냐'면서 옐로 다이아몬드는 분노하고, 그녀의 폭주가 결국 성을 파괴해버린다. 같은 다이아몬드끼리 이렇게까지 해야겠냐는 옐로, 블루는 그런 옐로에게 본인들이 같은 다이아몬드인 핑크에게 준 고통을 거론하며 '핑크는 제 목소리 한번 내지 못하고 억압받아왔고, 그건 옐로 본인도 마찬가지 아니냐' 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머뭇거리던 옐로는 마음을 다잡고는 블루를 폭행하고, 이를 스티븐이 막아선다. 옐로에게 '이럴 필요 없다'며 설득하는 스티븐, 옐로는 '완벽한 제국을 위해 희생하는 건 당연한 거다'라며 신념을 유지했지만 스티븐은 완벽한 제국이 이런거냐고 반론하고, 옐로는 다친 블루와 파괴된 홈월드를 의식한다. 이후 스티븐은 그렉의 핫도그 이야기를 들려주며 핑크처럼 어긋난다고 무작정 억누르고 제거하다간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거라며 블루와 함께 옐로를 설득한다. 이후 옐로 또한 그동안 제국을 위해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하여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고, 옐로 또한 교화되어 스티븐 일행을 지구로 돌려보내주는 것에 찬성한다. 핑크의 함선을 타고 도망치려는 스티븐과 코니,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화이트가 행동을 결국 개시하며 함선에 탑승하려는 스티븐과 코니를 본인의 펄을 통해 가로막고 본인의 함선과 핑크의 함선을 합체시켜 다이아몬드들과 스티븐, 코니를 막아선다. 다들 멘붕하여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 그 때 스티븐의 지원요청을 받았던 비스무트가 몸을 재구성한 라피도트와 함께 블루/옐로의 함선을 수리하여 홈월드를 찾아오고 그리고 둘의 함선을 활용하여 비스무트, 라피스, 페리도트는 다이아몬드 함선을 잠시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틈을 타 도망칠 수 있었지만 문제를 피한다고 해도 달라질 게 없다는 것을 깨우친 스티븐은 핑크처럼 도망치지도 않고, 또 로즈처럼 싸울 생각도 없다며 코니와 함께 우리와 너희의 불만을 그저 대화로 털어놓자고 한다. 이에 옐로와 블루는 이를 듣고 솔직하게 말하면 들어줄지도 모른다는 한 줄기의 희망을 가지고 스티븐을 도와주기로 하며, 스티븐의 도움을 빌려 다리를 통제하고 각자의 함선을 조종해 화이트의 함선에 자신들의 함선을 도킹한 후 화이트의 함선의 머리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옐로와 블루는 그동안 화이트의 완벽함의 기준치를 만족시키려 노력했지만 버틸 수 없을만큼 힘들었다고 자백하고, 다시 예전처럼 네 다이아몬드가 친하게 지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털어놓는데... 하지만 화이트는 함선으로부터 일색화 광선을 뿜어 다이아몬드들의 색('''자아''')을 빼앗고 조종하기 시작한다. 화이트는 함선 4개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든 뒤 곧바로 스티븐 일행을 함선에서 던져버리고, 다들 무사했지만 스티븐은 젬들이 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순간 젬펑된 젬들을 놓치고, 스티븐은 젬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데 젬들의 형태를 끌어내기 위해 퓨전을 시전한다. 그리고 이는 성공해 스티븐이 스모키 쿼츠, '레인보우 쿼츠 2.0'버전으로 퓨전해 에머시스트, 펄의 몸을 재구성하는데 성공하고, 레인보우 쿼츠 2.0 덕분에 루파이어의 젬도 구하는데 성공한다. >코니: 우린 이제 어쩌죠? 화이트는 우리 말을 들어줄 생각도, >우릴 그냥 보내줄 생각도 없어요! >'''썬스톤''': 그래?! 말을 안들으면 듣게 만들면 돼! >에머시스트: 그럼 그걸, 어떻게 할 생각인데?! >썬스톤: 녀석은 분명 머리 안에 있을거야, >'''꽉 막힌 머리 안으로 쳐부수고 들어가 생각을 바꾸는거야!''' 루파이어를 구한 그 때, 화이트가 크리스탈 젬들을 핑크의 다리로 뭉개버리지만 마침 루파이어를 끌어내기 위해 등장한 스티븐과 가넷이 퓨전하여 '썬스톤'을 만들고, 함선을 밀쳐내며 위기를 모면한다! 유쾌하고 든든한 둘의 특성이 합쳐진 썬스톤은 화이트를 설득하기 위한 제안을 하는데, 함선 머리 속에 있는 화이트에게로 뚫고 들어가자 한다. 하지만 썬스톤으로는 승산이 없었기에 언퓨즈한 후 가넷은 4인 퓨전을 제안하고 이후 가넷과 에머시스트, 그리고 펄, 그리고 스티븐이 모두 함께 퓨전을 하여 '옵시디언'을 형성한다! 다이아몬드 함선을 기어올라가는 옵시디언, 그 때 비스무트는 지구에서 홈월드로 오기 전 함선 수리와 함께 제작한 코니의 전용검을 건낸 뒤 우리도 지원하자고 제안한다. 이후 비스무트/코니가 함선들의 주의를 돌리고, 라피스/페리도트가 이들과 함께 날아오르며 옵시디언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데, 난동 끝에 라피스/페리도트/비스무트가 리타이어 하지만 코니는 화이트의 함선에 검을 꽂아 무사히 버텨냈고, 4인방은 선교 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화이트 다이아몬드: 이런, 스타라이트~ '''왜 기어들어온거니.''' >네 다리를 돌려받고 싶은거니? 네 행성을 돌려받고 싶은거니? >내가 널 보내줄 수 없는 이유, 너도 이해하겠지? >저번에 보내줬다 네가 한 짓을 너도 알고 있잖아. >화이트 다이아몬드: 이제 됐다, 결점을 모두 없앴어. >'''이제 아무도 내 백색광을 방해할 수 없지.''' >'''내 무한한 존재를 이렇게 얄팍히 펼치고 싶진 않았지만,''' >'''더 이상은 나도 봐줄 수가 없어서 말이야.''' >화이트 다이아몬드: 이제 그동안 네가 부추겨왔던 불순물들이 >저들 속에서 모두 사라졌단다. >'''이제 모두들 찬란하게 빛나고, 이제 모두들 완벽해!''' >이제 모두 나, '''{{{+1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되었도다!}}}''' 함선 속에서 자신이 일색화 시킨 다이아몬드들과 함께 서있는 화이트 다이아몬드, 그녀의 말은 여전히 무감정적인 톤이었지만 조용히 화를 내는 것처럼 소름끼치는 말투였다. 그리고 스티븐은 자신이 핑크가 아닌 스티븐이라는 것부터 설명하려는데, 스티븐의 말을 공격으로 막고, 분위기부터 남다른 화이트는 들으려 하지도 않은 채 본인의 말을 하기 시작한다. 옐로, 블루, 핑크의 단점들을 평가하며 본인은 전혀 그런 결점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자신의 완벽을 강조함과 동시에 너희들의 결함 역시 다스리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는 화이트, 그리고는 눈치를 보고 있던 젬들에게 일색화 광선을 쏴 가넷과 에머시스트, 펄의 색(자아)을 뺏어 모두를 쓰러트린다. 젬들을 껴안고 울먹거리는 스티븐, 하지만 화이트는 '니가 나설수록 상황은 나빠진다'며 젬들을 본인 멋대로 컨트롤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힘과 완벽함을 강조하며 모두를 결점이 사라져 완벽해졌다고 하는 화이트, 하지만 스티븐은 그건 결점이 아닌 자신이라는 증거라며 반박하는데... 그 때 함선에 매달려있던 코니가 찾아오지만 일색화 펄을 정신조종하여 코니를 제압한다. 코니를 잡아놓은 화이트는 바로 스티븐이 결점조차도 받아들이는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쓸모없는 젬들과 하등 생명체까지 동원하여 결점을 남겨둔 채로 이들을 곁에 두는 이유를 자신(핑크)의 무능력함을 감추기 위함이라는 말로 스티븐을 심리적으로 밀어붙인다. '설사 그렇다고해도 그건 자신이 아닌 엄마의 생각이다' 라고 주장한 스티븐을 맘껏 비웃던 화이트는 결점을 인정하는 척 하면서 그들을 속이고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인간 아이의 몸 속에 보석을 집어넣고 자신조차 속이려 한다는 말로 스티븐을 비난하며 다시 한번 엄마인 핑크와 로즈에 그림자에 시달리는 스티븐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화이트, 스티븐은 다시 한번 홈월드에서 꿈으로 겪은 기억들을 떠올려 보며 머리 속이 복잡해지고, 화이트는 한술 더 떠서 '네가 만약 진짜로 핑크가 아닌 스티븐이라면 핑크에 대한 기억을 어떻게 알고있냐'며 압박해온다. >화이트 다이아몬드: 이게 뭐야, 핑크는 어딨어?! >젬 스티븐: 사라졌어. >화이트 다이아몬드: 뭐라고 한거야, 대답해! >젬 스티븐: '''{{{+1 사라졌-어!!!!!!!!!!!!!!!!!!!!!!!!!!!!!!}}}''' 그리고는 스스로를 속여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는 화이트, '''그대로 스티븐을 잡은 뒤 그의 보석을 강제로 몸에서 빼내버린다.''' 그 후 잠시 기절했다 깨어난 스티븐, 스티븐의 배에 박힌 보석은 화이트의 손에 있었고 보석은 이내 빛을 내며 누군가를 재구성하는데, 핑크와 로즈의 모습을 거쳐 형체를 만들고 눈을 뜬 보석의 분홍 빛은 마치 스티븐과 닮은 모습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화이트의 핑크는 어딨냐는 말에 '없다'고 대답하고 젬 스티븐은 온 몸의 힘을 잃은 스티븐에게 마치 본능처럼 다가가는데, 화이트의 공격에도 끄떡하지 않으며 젬 스티븐은 스티븐을 향해 나아간다. '본인의 모습을 찾도록 내가 도와주겠다'며 소리를 지르고 광선을 쏘는 화이트, 하지만 그녀의 공격을 모두 무시하고 스티븐과 만난 젬 스티븐은 서로를 끌어안고 다시 하나가 되는데... 마치 본연의 모습을 찾은 듯 둘 다 기뻐 보였다. 결함을 인정했던 적이 없었던 화이트는 '스티븐은 로즈도 핑크도 아닌 스티븐 그 자체라는 결론'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되자, 스티븐에게 '넌 핑크 다이아몬드여야 한다!'라며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과 현실을 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부정하는데... >화이트: 자꾸 어린애처럼 굴래?! >스티븐: 난 어린애 맞는데, '''근데 넌 왜 그래?''' 그 때 자신보다 더 어린이처럼 성질을 부리는 화이트에게 스티븐이 '난 어린애라 이러는데, 넌 왜 그러냐'고 핀잔을 주자 그 말에 초이성적인 인물인 화이트가 당황을 느끼고 본연의 흑백이 아닌 부끄러움을 상징하는 분홍색으로 변해버린다. 화이트는 자신이 오프컬러처럼 분홍색으로 변했다는 것, 색이 변했다는 것에 혼란스러워하고 이윽고 모두의 정신 조종이 풀린다. 이를 통해 그 자리에 있던 다이아몬드들과 가넷, 펄, 에머시스트, 그리고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펄인줄만 알았던 '예전(8천년 전)핑크 다이아몬드의 펄'이 자아를 되찾는다. 자신은 완벽한 존재라고 믿었건만 몇천년만에 생긴 감정/결점으로 괴로워진 화이트, 스티븐은 화이트에게 '누구에게나 결점, 본연의 모습이 있도록 내버려두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으니 이제 그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하는 스티븐, 결국 화이트도 스티븐이 한 말에 깨달음을 얻고는 지구에 가서 변질된 젬들을 치료하는데 돕기로 한다. 한편 비치시티에서는 세이디 킬러와 용의자들의 밴드가 공연을 하는데, 비치시티에 함선이 도착하며 스티븐은 그렉과 재회를 한다. 또한 상황에 딱 맞춰 라스와 오프컬러들도 썬 인시너레이터를 타고 지구에 도착한다. 세이디와 라스도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누는데, 친분을 쌓은 젬들이 대부분 모이고 인간들도 세이디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상황에서, 오자마자 세이디 공연의 특별게스트로 등장한 스티븐은 세이디에게 건네받은 마이크로 'We are the crystal gems' --근본-- 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이후 센티를 본 다이아몬드들은 변질젬들을 모두 어떻게 회복시켜줄까 고민하다가 블루가 로즈의 샘에 모두를 풀어놓아 한번에 치료하자는 제안을 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그리고 화이트는 처음에는 떨떠름 하였지만 예전처럼 다이아몬드들과 이야기를 해가며 화이트는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드디어 '''재스퍼를 포함한 여러 젬들, 과거에 적이었고 친구였던 지구의 모든 젬들이 변질 바이러스에서 회복되면서''' 크리스탈 젬들이 그토록 원했던 해피엔딩이 이루어진다! 이후 다이아몬드 셋은 자신들의 능력이 담긴 병과 핑크의 함선만을 남긴 뒤 다시 홈월드로 떠난다. 사건이 끝난 밤, 크리스탈 젬스 3명이 스티븐이 만든 노래를 들으며 본편의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스티븐 유니버스: 니가 날 믿어주지 않아도 돼, >내가 날 믿고 사랑하니까~ >하지만 서로를 알게 될거야, >'''생각을 바꾼다면~''' 생각 바꾼다면~ 생각 바꾼다면~... >생각을 바꾼다면~!...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